인터뷰는 켈로그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mba 학교의 인터뷰는 초청 방식입니다. 서류를 통과한 지원자만 개별 인터뷰 기회를 얻게 됩니다. 대략 합격생의 2-4배수를 인터뷰 인비테이션을 주는데, 인터뷰 초정이 와도 1: 2~3배수 정도의 경쟁을 넘어야 합니다.
MBA 인터뷰는 다음 4가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해외 학교 애드컴과 1:1 대면 인터뷰, 2) 졸업생 1:1 인터뷰(인터뷰 데이 혹은 1:1 개별 인터뷰), 3) 졸업생 혹은 애드컴 화상, 스카이프 인터뷰, 4) 와튼 TBD, 로스 등 그룹 인터뷰 등이 있습니다. 코로나시기에는 거의 대부분의 인터뷰가 zoom방식으로 진행이 되면서 zoom인터뷰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최근에는 Texas Austin이나 Berkeley Haas도 직접 인터뷰 대신 녹음방식의 비디오 인터뷰로 대처를 하기도 합니다.
대면 혹은 zoom 인터뷰는30분~ 1시간 정도 진행되며 1:1 인터뷰의 경우, 처음 인사를 나누는 아이스 브레이킹(ice-breaking) 5분, 이 후 30-40분 정도 세부 인터뷰가 진행이 되며 마지막 5-10분은 질의 응답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해외에 있는 애드컴이나 졸업생과 하는 화상 인터뷰의 경우 이보다 조금 짧게 끝나기도 합니다. 인터뷰 답변도 준비하고 특히 마지막에는 인터뷰어에게 물어볼 질문을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인터뷰는 스크립트는 모두 준비하되 암기식으로 전체를 외워서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내용을 숙지하고 충분한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