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를 S-T-A-R 구조로 풀어보자

에세이에는 지원자의 리더십이나 그간의 성취가 충분히 녹아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S-T-A-R 프레임으로 글을 작성하기 시작하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습니다. 커리어 상의 중요한 성취나 사건을 해당 에피소드의 상황(Situation) – 과제(Task) – 행동(Action) – 결과(Result)의 순서에 따라 우선 차례로 나열해 봅니다.

Situations 상황 / Task 도전 과제

배경 상황(Situation)을 육하원칙에 따라 정확하게 설명합니다. 그 후 지원자가 당면하여 해결한 문제(Task)가 무엇이었는지를 당시 구체적인 목표와 함께 서술합니다.

Action 행동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자가 실행한 행동(Action)에 중점을 두어 설명합니다. 위와 같은 문제적 상황을 직면했을 때 자신이 어떠한 위치에서 어떠한 행동을 했는지, 자신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할수록 좋습니다.

Result 결과

문제 상황에 직면하여 지원자가 한 행동(Action)이 실제로 어떠한 결과를 낳았는지 그 성공 여부에 관해 정확한 수치와 함께 결과(Result)를 설명하고, 그것이 어느 정도로 임팩트를 가져왔는지에 대해 충분히 전달합니다.

Lesson Learned 교훈과 성장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자가 궁극적으로 미래에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에 대해 설득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교훈을 얻었고, 어떤 점을 깨닫고 수용하여 자신이 성장하였는지, 그것이 자신의 장기 비전과 목표에 결과적으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할 수 있으면 됩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스토리를 써나가다 보면 보다 견고하고 강점이 더욱 잘 드러나는 에세이를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